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며 과학계에 눈부신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편 건강한 사회를 위협하는 저출생, 노화, 신종 감염병 및 난치성 희귀질환 등은 발전된 과학을 통해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저희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는 질병의 메커니즘을 분자수준에서 이해하고,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의 작용점을 발굴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나노기술과 IT,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여 생체분자마커를 임상현장에 사용할 수 있는 센서시스템으로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BT/NT/IT등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신약개발이 가속화되고, 질병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며, 모두가 바라는 스마트 헬스케어가 현실화된 미래, 생체분자인식 연구센터가 앞장서겠습니다.
이관희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장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에는 세 가지 주요 연구 범위가 있습니다.
1) 생체분자 엔지니어링 및 제어팀이 이끄는 질환 발병 기전 연구와 바이오마커 발견 연구
2) 생화학 진단 연구팀이 주도하는 NT/BT/IT 기반 센싱 및 바이오마커 진단 플랫폼 개발
3) 내분비 호르몬 기능 검증팀이 이끄는 질병모델링을 통한 바이오마커 검증과 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료에의 적용 중개
오믹스는 생화학 시스템에서 질병 메커니즘과 약물 작용을 이해하기 위한 강력한 연구 도구입니다. 생체분자 엔지니어링 및 제어팀은 스테로이드 호르몬, 1차 대사물, 지질, 유전자, 단백질을 신호 분자로서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질병 모델의 생물학적 샘플에 대한 통합 역학 연구를 통해, 우리는 임상 실습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진단 도구에 대한 여러 바이오마커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포괄적 선택성과 민감성을 가진 바이오마커 검출은 질병 검사의 중요한 측면입니다. NT/BT/IT 기반 생화학 진단 연구팀은 새로운 나노재료를 이용한 센싱 및 진단 플랫폼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가능성을 가진 간단한 장비를 개발하고 현장 수요에 기반한 여러 바이오 마커를 인식할 수 있는 검사 키트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분자 진단과 치료의 측면에서 바이오마커 검증은 질병과 약물의 생화학적 작용을 조명하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내분비 호르몬 기능 검증팀은 질병 모델링을 통해 바이오마커와 약물의 작용 목표를 검증하고, 메커니즘 연구에 적용할 안정적인 세포 라인과 게놈 편집 동물 모델을 만들어냅니다.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
분자프로테오믹스 연구팀 (이철주 박사)
KIMS(KIST InterMembrane Signaling)(김인산 박사, 정철현 박사, 양유수 박사)